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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45)이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GD) 때문에 분노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강용석은 지난 22일 짬뽕 특집으로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 출연해 서울 마포구 홍익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한 중식당을 소개했다.
강용석은 “이 중식당을 100번도 더 갔다. 그렇게 많이 가서 직원들 얼굴을 다 아는데 먼저 들어오라고 한 적이 없다”며 “늘 줄을 섰다”고 말했다.
강용석은 이어 “어느날 20분 정도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누군가 후다닥 가게 안으로 들어갔다”면서 “쳐다보니 지드래곤이었다. 줄을 쫙 서있는데 들어가더라”고 설명했다.
강용석은 “아무리 YG 건물이지만 지드래곤이 저럴 수 있나 싶어 열받아서 안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MC 신동엽은 “오해일 수 있다
수요미식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요미식회 짬뽕, 강용석 GD때문에 열받았구나” “수요미식회 짬뽕, 강용석 GD에 많이 화났겠군” “수요미식회 짬뽕, 강용석 홍대 중식당 즐겨찾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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