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 ‘안용준’
‘택시’ 에 출연한 베니가 안용준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택시’는 ‘누난 내 여자니까’ 특집으로 꾸며져 오는 19일 결혼 예정인 연상연하 커플 안용준과 베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용준은 “올해 초 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그날이 베니 생일이었다. 2월 11일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에 베니는 내가 결혼을 결심한 이유가 시아버지 때문이다”라며 “지난해 시아버지를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뵀는데 용준이 자리를 비웠을 때 ‘내 꿈은 뮤지션이었어. 음악하는 네가 정말 예쁘다’고 해주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베니는 “또 ‘내가 없을 때 아들 잘 부탁한다’고 말씀해주셨다. 그리고 아버님이 돌아가셨는데 그게 마음이 정말 아팠다. 아버님
‘베니’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니, 안용준과 결혼하는구나” “베니, 안용준과 9살 차이구나” “베니, 시아버지 때문에 결혼 결심했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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