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서’ 박소담, “성형하지 않고 내 얼굴로 연기하겠다”

‘처음이라서’ ‘박소담’
‘처음이라서’에 출연하는 배우 박소담이 성형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5일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서’ 제작발표회에는 배우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조혜정, 정유진, 이정효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소담은 선배 연기자들과 작품을 많이 찍었는데 선배들의 조언이 없었냐고 묻자 “선배님들이 20대 배우로서 살아남기 힘들 텐데 성형하지 말고 너의 얼굴로 봤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해줬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진행자 공서영이 “진짜 성형을 안했으면 좋겠다. 실물이 너무 귀엽다”고 칭찬하자 박소담은 “성형하지 않고 내 얼굴로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박소담이 출연하는 드라마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든 게 서툴고 불안하지만 자신만의 방식대로 고민하고 경험하면서 한층 성숙해져 가는 20대 청춘들의 자아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박소담’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소담, 성형안해도 된다” “박소담, 지금도 예쁘다” “박소담, 드라마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남윤정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