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자신의 수입을 밝힌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도끼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도끼가 공연을 마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자 강남은 “뒤풀이는 안가냐”고 물었다. 도끼는 “가도 밥 정도만 먹는다”며 “술, 담배, 커피, 욕 이 네가지를 안한다”고 말했다.
이에 놀란 멤버들은 “술을 안하냐”고 되물었고 특히 전현무는 “힙합의 기본은 술 아니냐”고 물으며 “나랑 비슷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빈지노는 도끼에 대해 “뚝심이 강하고 자기 고집을 절대 굽히지 않는 것이
도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도끼, 진짜 안 어울리네요” “도끼, 욕을 안하고 랩을?” “도끼, 의외의 모습 흥미롭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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