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이른바 '빅사이즈 걸그룹'이 등장해 눈길을 모읍니다.
영상 속 환하게 웃는 5명의 소녀들. 우리가 알던 일반 걸그룹의 모습과는 사뭇 다릅니다.
거대한 체구와 두꺼운 팔다리, 통통한 볼살, 가녀리고 마른 아이돌의 모습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음식을 펼쳐놓고 마음껏 먹는 못습은 묘한 흐뭇합까지 자아냅니다.
이들의 평균 체중은 무려 76kg, 5명을 모두 합치면 380kg이 넘는다고 합니다.
↑ 이슈픽/사진=MBN |
보통 걸그룹들은 살을 빼느라고
몸무게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전에 우동 3그릇을 먹는 것은 기본입니다.
당최 "왜 살을 빼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당당하게 외치는 걸그룹,
이렇게 보니 마르고 늘씬해야만 사랑받는건 아닌것 같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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