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돈 1000원짜리 겨울철 해독-보양 밥상재료 '주목'
콩나물-돼지고기-누룽지밥 환상 조합 뽐내는 '콩나물밥' 만드는 법
27일(일) 밤 11시 MBN <알토란> '겨울 이기는 천 원 보약, 콩나물' 편
‘단 돈 천원! 콩나물 한 봉지면 올 겨울 건강 문제 없다!?’
임성근 한식 조리기능장이 칼칼하고 시원한 맛이 일품인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의 원조 비법을 선보인다.
27일 방송되는 MBN ‘알토란’에서는 ‘겨울 이기는 천 원 보약, 콩나물' 편을 통해 가격도 싸고 몸 속 해독에도 도움이 되는 '콩나물'을 활용해 건강 밥상을 차리는 방법을 전한다.
임성근 한식조리기능장은 "전주식 콩나물 해장국의 맛은 그 비법이 따로 있다"며 시원하면서도 깊은 국물 맛을 내는 방법을 소개했다. 그가 공개한 깨알 비법은 바로 육수에 큼지막한 '무'를 통째로 넣어 오랜 시간 삶아내고 이것을 고명으로 활용하는 것. 이에 임조리장은 "전주 콩나물 해장국의 원조로 꼽히는 모 할머니께서 육수를 낼 때 무를 통째로 넣어 하루 동안 끓이셨다. 그리고 충분히 간이 밴 무를 고명으로 얹어 내셨다"고 밝혔다. 이어 임조리장은 육수의 칼칼한 맛을 더하는 비법재료도 공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김하진 요리연구가가 선보이는 '콩나물밥'도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김 요리연구가는 현장에서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잡고 아삭아삭한 콩나물의 식감을 살리는 비법을 털어놔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그는 "콩나물밥을 지을 때 돼지고기는 절대 생고기 그대로 넣어서는 안 된다. 핏물이 쌀에 밸 수 있기 때문"이라 경고했다. 이어 "콩나물은 가장
한편, 몸 속 해독은 물론 진통 완화와 소염 작용까지 돕는 식재료 콩나물을 활용한 건강 밥상 레시피는 오는 27일(일) 밤 11시 MBN ‘알토란’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