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 첫 번째 며느리였던 휘빈 김 씨에 대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9일 첫 방송된 MBN의 예능 프로그램 '왕과 여자'에 출연한 강민성 한국사 강사는 "휘빈 김씨는 문종의 사랑을 받기 위해 주술까지 썼다"고 말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강 강사는 "잘 생겼던 문종은 아내 휘빈 김씨의 외모에 매력을 못 느꼈고, 공무도 바빠 사이가 소원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이어 "문종은 부인의 침소에 들지 않았는데 휘빈 김씨는 그렇기에 문종의 사랑이 간절했다"고 말했습니다.
↑ 사진=MBN |
그러면서 "결국 휘빈 김씨는 뱀의 체액을 몸에 지니고 다니고, 문종이 좋아하는 시녀의 신을 태워 술을 타 먹는 등의 주술을 썼다"고 전했습니다.
MBN '왕과 여자'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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