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가 “평창동계올림픽의 집중 홍보를 위해 일본의 14개 인기 지자체 캐릭터를 초청해 평창동계올림픽 응원투어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13일부터 15일까지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공식마스코트인 수호랑, 반다비의 안내를 받으며 평창동계올림픽 시설을 견학하거나 강원도 일대를 여행해 평창과 한국관광 홍보에 나섭니다.
관광공사 도쿄지사 신상용 지사장은 “지자체 캐릭터를 활용한 응원투어를 통해 일본의 고객들에게 평창동계올림픽과 한국관광이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 양국 관광교류 확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투어를 통해 평창과 올림픽 이후를 대비한 강원도 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 MBN 문화스포츠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