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현대HCN] |
현대HCN은 이번 후보자 토론회의 주관방송사로서 녹화한 토론회를 오는 6일 지역채널을 통해 방영한다고 5일 밝혔다.
지금까지 울릉군수 후보자는 토론회에 참석을 위해 포항까지 나가야 했다. 날씨변화에 민감한 운항 스케줄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에게 부담이었다. 실제 지난 2011년 포항에서 열린 후보자 토론회 이후 후보자는 기상악화로 7일간 입도하지 못했다. 공식 선거운동에 차질이 있었는다는 얘기다.
현대HCN은 이같은 점을 고려해 울릉선거관리위원회와 울릉군 서면주민자치센터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울릉선관위가 정한 기준에 따라 선정된 후보자인 더불어민주당 박영희, 자유한국당 김병수, 무소속 최수일 후보가 토론회에 참가했다.
이들은 전천후 대형 쾌속선 유치와 관광인프라 구축, 지역균형발전, 교육환경 개선 등 울릉군의 현안에 대해 자신의 공약을 발표하고 상대후
토론회는 현대HCN 지역채널과 에브리온TV(무료 어플리케이션)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현대HCN 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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