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예술의 사회적 가치 창출을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게임요소를 접목해 관객 참여를 유도한 연극 '몽타주시퀀스'를 지원한다.서울 종로구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극은 오는 23일까지 열린다. 노들섬에서 열리는 에이컴퍼니의 '브리즈 아트페어'와 미혼모가 함께 만든 천연 디퓨저 펀딩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지난해부터 시작한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 재원조성 모델 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올해는 보다 적극적인 지원을 골자로 하는'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성장·성숙기 기업 사업도약'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경제 관점에서의 사업 필요성, 혁신성, 경제적 가치 창출 가능성을 기준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기업은 사업 자금 지원뿐만 아니라 기업별 맞춤형 멘토링, 분야별 심화컨설팅도 함께 지원된다.
예술경영지원센터는 그 밖에도 '공공공간', '어반플레이', '지노도예학교', '키뮤', '핀즐', '하비풀', '해녀의 부엌' 등 7개 기업에도 본 사업을 통해 경
'2019 문화예술 사회적경제 성장·성숙기 기업 사업도약'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예술경영지원센터 홈페이지와 예술경제지원본부 사회가치창출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강영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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