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베이스볼클래식 일본과의 '리턴매치'에서 1-0으로 지난 7일 대패를 깨끗이 설욕한 김인식 한국 대표팀 감독은 "오늘 승리로 어린 선수들이 본선에 가서도 자신감을 잃지 않고 잘해낼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김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일본과 1차전에서 무참하게 패했는데 오늘은 이겨 너무 기쁘다"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한편, 김 감독은 결정적 순간에서 잇따라 나온 주루 플레이 미숙에 대해서는 앞으로 고쳐나가야 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반면 예선전에서 14-2 대승을 거둔 뒤 이
하라 감독은 경기 직후 인터뷰에서 "14점을 뽑아낸 뒤에 한점도 못 내는 것이 바로 야구"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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