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어제보다 2.6원 내린 1,131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오후들어 8원 정도까지 떨어진 1,125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아일랜드 사태가 진정되면서 환율 하락 압력을 크게 받고 있지만, 외환 당국의 시장개입 경계감이 높아지고, 추가 자본 유출입 규제 발표도 남겨두고 있어 추가 하락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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