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기업의 인사 담당자 절반 이상이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불안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요 회원사 230곳에 대해 설문 조사를 한 결과 51%가 내년 노사관계가 올해보다 다소 불안해 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내년 7월부터 복수노조가 허용되는 것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고, 사내하도급ㆍ비정규직 투쟁과 노조전임자 급여금지 협상, 임금인상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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