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원셀론텍은 이탈리아 엔지니어링 회사인 사이펨으로부터 약 264억원 규모의 플랜트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세원셀론텍이 제작을 맡은 플랜트기기는 아랍에미리트 현지 샤(Shah)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에 주요 기기로 공급될 예정
이 프로젝트는 아랍에미리트 수도 아부다비에서 남서쪽으로 180km 떨어진 사막지대 샤 지역에 일산 10억 입방피트 규모의 천연가스 생산 플랜트를 건설하는 공사입니다.
세원셀론텍의 이번 공급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약 10%에 해당하며, 계약기간은 2012년 3월 22일까지입니다.
[ 이상범 / topbu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