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가 오늘(4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교육사령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국내 최초 요트 설계·디자인전문회사인 카나리아오션을 비롯해 쌍동형 요트 카타마란 수출로 알려진 광동FRP산업, 파티보트로 잘 알려진 (주)이스타마린, 푸른중공업, 블루갤럭시, 신우산업, 아이요트 등 요트ㆍ보트 제조사들이 망라됐습니다.
경남도는 국내 130개 업체와 해외 20개국 70개 업체 등 200여 개사가 참가하는 이번 보트쇼에 요트와 보트 30여 척을 전시하는 한편 해외 우수기업을 선별 초청해 국내 업체와 1대1 만남을 주선하는 등 수출상담회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일반 참관객을 위
실내 전시장에 대형 수조를 설치, 참관객이 직접 스쿠버다이빙을 체험할 수 있고 대형 탱크에 1∼3인용인 딩기요트를 띄워 참관객이 세일링을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