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청와대와 지식경제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경부에 따르면 김 사장은 정부의 전기요금 현실화 미흡, 연료비 연동제 유보, 공기업 CEO의 경영권 독립성 훼손 등을 비판하면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의 임기만료는 오는 26일로 눈앞에 두고 있었습니다.
현재 한전은 김 사장 후임자를 공모하고 있으나 후보 검증 작업이 지연되면서 임명 절차가 늦춰지고 있습니다.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최근 청와대와 지식경제부에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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