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유장희 위원장은 "애플이
최근 어려움을 겪는 것은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간과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오늘(22일) 오전 서울 조선호텔에서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로 열린 전국 최고경영자 연찬회에서 이처럼 말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애플사는 유형 동력인 성과를 최우선으로 하며 한때 잘 나가기는 했다"며
"그러나 인간성·따뜻함 등 무형적인 부분에서는 세계의 공감대를 얻는 데 실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유 위원장은 이에 반해 "최근 중소기업 적합업종을 발표하며 대기업의 반발이 뻔해 보였지만 결과적으로 대기업이 잘 따라주고 있어 다행
"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