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창업 감소세 지속

제조업 창업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각종대책이 발표되는 가운데 제조업 신설법인의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청이 작성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새로 설립된 법인수는 3만4천248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5.2%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제조업체 창업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크게 못 미치는 5천433개에 불과, 전체 신설법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9.3%에서 15.8%로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