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추가경정예산 편성 방침을 포함해 민생 회복과 경기 침체 극복 방안을 담은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이 나왔습니다.
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상범 기자!(세종시 기획재정부에 나와있습니다.)
【 질문 】
자세한 경제정책방향 전해주시죠?
【 기자 】
정책 조합, 즉 '폴리시 패키지'를 통한 새 정부의 경제정책 방향의 기본틀이 제시됐는데요.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이 키워드입니다.
민생안정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 보호 강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이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 공공부분 일자리를 15만명에서 16만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지만 고용시장 사정의 악화로 32만명으로 점쳤던 취업자 증가 수를 25만명으로 낮췄습니다.
물가를 2%대로 안정화 시키고, 오는 5월에는 체감 물가를 줄이는 유통구조종합대책을 마련합니다.
국민 행복기금을 통해 가계 채무 재조정에 나섭니다.
경기 침체에 맞선 부양책으로 10조원 이상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합니다.
지난해 말 3%로 제시했던 올 경제성장률은 2.
공공임대주택 확대와 취득세나 양도세 등 추가 세제 완화를 통한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추진합니다.
그러나 주택담보대출비율(LTV)과 총부채상환비율(DTI) 완화 등 세부 대책은 다음달 초로 발표를 연기했습니다.
지금까지 세종시 기재부에서 MBN뉴스 이상범입니다. [ boomsan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