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는 오는 22일까지 캄보디아에서 활동할 대학생 봉사단 '캄보디아 희망특파원' 2기를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5명이 한 팀으로 회사 페이스북(www.facebook.com/ktngcorp)에서 신청을 받습니다.
최종 선발된 두 팀은 오는 7월22일부터 2주간 캄보디아 시엠립 지역 초등학교 시설 증축과 수리 봉사활동을 벌입니다.
KT&G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극심한 빈곤과 낙후된 학교 시설로 전반적인 교육 여건이 매우 열악한 지역이라며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 빈곤국에 관심을 갖
한편, KT&G는 2009년부터 매년 캄보디아 씨엠립 마을에 봉사단을 파견하여 수상가옥 건립 및 생필품을 지원하고, 주거환경 개선과 아동교육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