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펌프 전문 기업인 윌로펌프는 다음달 4일 오전 10시 부산 강서구 미음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에서 '부산 신공장 준공식'을 갖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윌로그룹(WILO SE) 요헨 오플렌더(Dr. Jochen Oplander) 대주주 겸 그룹 명예회장, 올리버 헤르메스(Oliver Hermes) 그룹 회장(CEO) 등 200여 명이 참석합니다.
윌로펌프는 2012년 4월부터 400억원을 들여 미음산업단지 내 5만1천670㎡의 부지에 건축 전체면적 3만2천㎡ 규모의 공장(사무동 건물 포함)을 세웠습니다.
윌로펌프는 정부의 녹색 성장 정책에 부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공장 건물로는 매우 드물게 친환경건축물 인증
독일 도르트문트에 위치한 윌로그룹은 급수·오배수 펌프, 펌프 시스템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전 세계 60여 개의 지사·생산 공장을 두고 있으며 LG그룹과 합작 설립한 한국 법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