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이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영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경은 현대증권 사장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해외 사업 확장을 통해 팬 아시아 지역 리더로 도약하겠다며 해외수익 비중을 2015년 5%, 2020년 10%까지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윤 사장은 특히 싱가포르 현지법인의 헤지펀드 운용 등 신규 사업을 통해 수익원
앞으로 현대증권은 국제파생영업부를 신설하고 주식전용선 영업 등도 새로운 사업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경윤 현대증권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증권이 조세회피처에 1천억 원을 유출하기로 결정한 것에 문제를 제기하며 금융감독원에 특별검사를 요구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