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다음 주 부동산 취득세 감면 폭과 세수 보전 방안을 확정해 발표하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국토부는 23일 국회에서 국회 국토교통위 간사인 새누리당 강석호 의원 등과 가진 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주택시장 동향과 활성화 방안을 보고했다고 참석자들이 전
국토부는 취득세 감면이 끝나면서 7월 들어 주택가격과 거래량이 동반 하락, 전세가격 상승을 부추겼다고 분석하면서 본격적인 이사철인 가을에는 수급 불안이 더 커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국·공유지 사용료 감면, 건축기준 완화 등이 포함된 보금자리법 개정을 통해 서민 주거안정 정책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