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과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북과 충청남부, 경북북부지방은 낮 한때 비 오는 곳이 있겠고요.
그 밖의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낮부터 밤사이에 비가 내리겠는데요. 비의 양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 26도, 대전 24도, 광주와 부산 25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새벽에 경기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서 아침에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내리겠고요.
오후에 점차 개겠습니다. 그 밖의 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오후부터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주말에는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보이고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감기 예방에 신경 쓰셔야겠습니다.
태풍 ‘피토’와 ‘다나스’의 영향으로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중국과 일본에까지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기업들도 태풍과 같은 위험기상으로 인한 재해가 발생하면 피해를 입는 것은 마찬가지일 텐데요.
중소기업청은 재해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자금 융자를 한다고 합니다. 태풍이나 호우, 대설 등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가운데 물질적으로 피해의 정도가 눈에 보이는 유형적 피해에 한해서 지원이 된다고 하고요.
또 생산설비 복구를 위해 ‘기술인력지원단’이나 ‘긴급현장복구 인력지원단’을 구성해서 현장복구를 위한 인력 지원도 한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미리 기상정보를 잘 파악해서 피해가 없도록 예방하고, 피해가 있을 경우에는 필요한 절차에 따라 신속한 지원을 받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케이웨더 예보센터에서 전해드리는 M머니 날씨와 경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