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1일 서울 삼성역 인근 후원 카페인 '유익한 공간 2호점'에서 '대한항공 사랑나눔 일일카페' 행사를 열었다.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상무를 비롯한 임직원, SNS를 통해 모인 자원봉사자 등 모두 50여명이 참여했다.
'2013 동행, 그 특별한 나눔'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임직원들의 기부 물품으로 마련된 '따뜻한 나눔 가게', 사진촬영 노하우를 알려 주는 '추억 만들기 사진교실', SNS 회원들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 시간 및 대한항공 직원들이 준비한 미니 연주회를 엮은 '나눔 미니콘서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졌다.
수익금 전액은 국제아동돕
한진그룹은 올해 그룹 차원 사회공헌 조직인 '한진그룹 사회봉사단'을 발족하고 그룹 사회공헌 통합 프로그램인 '위드(WITH)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호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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