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14년도 FTA활용 전문가 지역파견 및 현장방문 컨설팅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관세사.원산지관리사 등으로 구성된 FTA 전문가들은 지역 FTA활용지원센터에 상주하며 원산지 관리 및 판정, 원산지증명서 작성요령, 증빙서류 관리 등 지역별 실정에 맞는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FTA센터는 지난해 20명이던 지역파견 FTA 전문가를 올해 35명으로 증원해 지방 중소기업의 수요에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지역센터에 파견된 전문가들은 총 5651건의 전문상담, 877개사 기업방문 컨설팅, 243회의 교육 및 설명회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
FTA센터 김영환 단장은 "지역
FTA 활용 관련 문의가 있는 업체는 FTA콜센터(국번없이 1380) 또는 인터넷(www.fta1380.or.kr)을 통해 무료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동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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