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집값은 1월에 비해 0.4% 상승해 1월 상승률 0.9%보다 낮아졌습니다.
지난해 11월 3.1%나 상승했던 전국 집값은 11.15대책이 나온 뒤인 12월에 상승률이 1.9%로 낮아진 것을 시작으로 3개월 연속 상승폭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서울의 상승률은 0.4%를 기록한 가운데 강북이 0.6%로 강남의 0.2%보다 높았으며 인천이 1.1%, 경기가 0.6% 각각 상승했습니다.
수도권 대부분 지역은 상승세가 이어진 가운데 서울 강남구와 경기 과천시는 나란히 0.1% 하락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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