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이 상장 첫날 공모가격의 2배로 출발한 이후 급등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1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제일모직의 시초가는 10만6천원으로 이는 시초가 형성 가능 범위의 최상단입니다.
시초가는 오전 8∼9시에 공모가격인 5만3천원의 90∼200% 사이에서 호가를 접수, 매도호
개장 전부터 매수 최고호가인 10만6천원에 250만주 이상이 몰렸으나 개장 이후엔 큰 폭으로 오르내리고 있습니다.
거래 시작 이후 5.19%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면서 6.42%까지 하락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거래는 시초가에 상하 15%의 가격제한폭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