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위, 은행 중기대출 점검 강화

금융감독당국이 중소기업 대출동향을 현행 10일에서 일일보고로 단축하기로 했습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 16일 '은행장 간담회'의 후속조치로 중소기업 대출동향에 대한 점검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은행들에 대출성장 위주의 경영계획을 보완하고, 영업점 성과지표를 수익성과 건전성 등을 감안해 합리적으로 조정하도록 지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금감위는 변동금리대출 비중을 낮추기 위한 제도개선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