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1월 한달 동안 구매자에게 가족여행비, 유류비 등을 최고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체어맨W CW 600이나 CW 700 모델을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살 경우 4륜구동 시스템인 4트로닉을 무상 제공받는다. 체어맨W V8 5000 구매자는 유류비 1000만원, 715 서비스 쿠폰, VVIP 바우처 등을 지원받는다.
렉스턴W이나 코란도 투리스모를 일시불 및 6.9% 정상할부로 구입하면 새해맞이 가족여행비 3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코란도 C 구매자는 20만원을 제공받는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자는 8인치 매립형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장착할 수 있다.
또 코란도C 및 렉스턴W 구매자는 선수율 없이 3.9%(24개월), 4.9%(36개월), 5.9%(72개월)의 저리로 구입할 수 있다.
코란도C의 경우 선수율 15%에 60개월 4.9% 유예할부 조건으로 월 할부금 25만원(KX 기준)으로 소유할 수 있다. 코란도 투리스모 구매자는 선수율 없이 3.9%~5.9%(36~72개월) 할부를 이용하면 2채널 블랙박스를 제공받는다.
아울러 체어맨W 구매자가 체어맨이나 RV를 보유중이거나 출고 경험이 있다면 200만~30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수입차 및 중형 승용차 이상을 보유중이라면 100만원을 할인받는다.
쌍용차 출고경험이 있는 구매자가 다시 쌍용차를 살 때는 구매대수에 따라 10만~50만원을 추가로 할인받는다. 경쟁사 RV 보유자가 렉스턴W나 토란도 쿠리스모를 살 때는 30만원을 지원받는다.
코란도C,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스포츠를 구매할 때 노후차를 반납하면 최고 100만원을 보상받고 가족 중에 양띠가 있다면 추가로 10만원을 할인받는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