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그리스 최대 해운선사인 안젤리쿠시스그룹의 마란 탱커스 매니지먼트로부터 31만9000t급 VLCC 2척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1척당 가격은 9900만 달러로 계약 총액은 약 2억달러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계약을 포함해 이번 달에만 LNG선 4척 등 총 6척, 10억 달러 상당의 선박을 수주했다
[매경닷컴 정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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