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제이티는 마이크론(MICRON)에 21억원 규모의 메모리 번인소터(Burn-In Sorter)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마이크론에 공급하는 메모리 번인소터는 반도체 메모리 D램의 신뢰성 테스트를 위한 Burn In 공정의 처리를 돕는 자동 정렬(Sorting) 시스템이다. 이번 공급
제이티 관계자는 "반도체 메모리 수요증가가 지속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예상보다 더 많은 공급계약이 가능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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