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삼천당제약] |
눈을 위한 제품인 만큼 유명한 글로벌 브랜드를 추구하는 것도 자연스러운 소비심리일 수 있다. 하지만 눈에 넣는 안약이기 때문에 더욱이 가격과 품질, 편의성 등에 대해 꼼꼼한 비교 검토가 필요하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안약 관련 업계 관계자는 “수입산을 맹신하기보다 전문의가 추천하는 제품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것이 보다 똑똑한 소비습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같은 추세에 힘입어 국내 인공눈물 시장 점유율 1위기업인 삼천당제약(대표이사 박전교)은 ‘굿 아이디어(Good Eyedea)‘ 캠페인을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눈 건강을 위한 좋은 생각’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과용제 전문 기업인 삼천당제약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R&D와 품질관리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삼천당제약은 지난 18일 영국 의약품건강관리규제청(MHRA)으로부터 무균점안제에 대한 유럽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EU GMP)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EU GMP 인증은 지난 2년간 첨단 생산시스템의 확충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강도 높은 노력을 기울여온 삼천당제약의 결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삼천당제약의 EU GMP 획득은 제품에 대한 품질경영이 이미 국제적 수준을 넘어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고 품질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은 점안제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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