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사들의 기름값 담합에 대해 또 다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무소속 김우남 의원이 제주지역 기름값이 다른 지역보다 리터당 40원에서 110원이 비싼 것은 GS칼텍스와 SK에너지, S-Oil, 현대오일뱅크의 담합이나 시장지배적 지
이에따라 공정위는 각 업체의 제주 지역 지사와 대리점, 주유소 등의 행태를 살펴볼 예정입니다.
한편, 공정위는 지난 2월 4개 정유사가 석유가격을 담합 인상한 사실을 적발해 과징금 526억원을 부과하고 검찰에 고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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