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은행 관련주, 카카오·KT 웃고 인터파크 울었다
↑ 인터넷은행 관련주/사진출처=MBN |
NH투자증권은 카카오와 KB금융지주, KT, 우리은행 등 인터넷은행 관련주의 주가가 긍정적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의견을 30일 밝혔습니다.
NH투자증권 안재민 연구원은 "인터넷은행 사업은 사업자로 선정된 정보통신기술(ICT) 업체들에 금융과 결합된 새로운 사업기회를 줄 것"이라며 "새 사업모델 공유 기회를 얻었다는 점은 해당 종목의 주가와 투자 심리에 긍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실제 30일 오전 9시 카카오는 전거래일보다 1만200원(8.79%) 급등한 12
KT역시 4%이상 매매율이 올라갔지만 카카오(8.79%)에는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이번에 예비인가를 받지 못한 인터파크는 5.56% 하락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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