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600억원이 투입된 포르쉐 센터 분당 워크샵은 연면적 1만4219㎡, 지하 3층과 지상 4층의 규모를 지닌 국내 최대 규모의 포르쉐 센터 워크샵이다.
워크베이도 기존 21개에서 45개로 늘려 일 최대 120대의 점검·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신규 설비투입과 함께 서비스 속도도 향상될 전망이다. 또한 전자동 스프레이 부스, 독립적인 알루미늄 전용판금 부스, 전자동 공조 시스템 및 열 교환기 등 친환경 시스템을 도입해, 보다 서비스 효율성을 제고했다.
분당 서비스센터에는 현재 50여명의 전문 테크니션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포르쉐 테크니션 중 가장 높은 등급인 골드 테크니션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르쉐 분당 서비스센터에서는 e-하이브리드 및 918 스파이더 모델까지 정비가 가능하다.
고객 편의시설도 극대화됐다. 2층에는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서비스 리셉션 및 라운지, DVD 시청 및 개별휴식이 가능한 프라이빗 룸, TV존, 포르쉐 드라이버스 셀렉션 샵이 갖춰져 있다
SSCL 그레엠 헌터(Graeme Hunter) 사장은 오픈 행사에서 “포르쉐 분당 서비스센터 확장 오픈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비스센터는 주중(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박창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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