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고삼인 홍삼은 ‘고삼인 슈퍼진세노’와 ‘고삼인 홍삼 나우’, ‘고삼인 홍삼 브레인’ 등 총 3종이다.
고삼인 홍삼은 특수미생물 발효공법을 이용해 만든 발효홍삼 이른바 ‘효삼’ 제품이다. 홍삼의 주요 유효성분인 진세노사이드가 체내에 흡수가 어렵다는 단점을 기술력으로 보완한 것. 발효 과정을 거친 효삼에서 진세노사이드의 체내 흡수율이 더 높은 것은 발효 과정에서 입자가 작아져 체내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실제 관련 연구를 진행한 김동현 경희대학교 약학과 교수에 따르면 진세노사이드는 홍삼을 발효했을 때 체내 흡수율이 일반 홍삼 대비 100배 이상 높아졌다.
진세노사이드는 인삼의 사포닌을 일컫는 말이다. 인삼에는 여러 가지 생리기능을 가진 개별 사포닌이 포함돼 있으며 지금까지 밝혀진 홍삼의 사포닌 성분은 32종 이상으로 알려졌다.
고삼인 홍삼이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 2종은 각각 알약형과 스틱형으로 출시했다.
‘고삼인 슈퍼진세노’는 알약형 제품으로 1정에는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6mg이 함유돼 있다. 알약 2정으로 대부분의 타사 액상제품보다도 많은 양의 핵심성분을 섭취할 수 있다.
‘고삼인 홍삼 나우’는 발효시킨 효삼을 액상 형태의 스틱형으로 포장한 제품으로 쉽게 섭취가 가능하다. 하루 1포(12ml)로 진세노사이드 20mg, 조사포닌 180mg을 섭취할 수 있다. 특히 스틱형 제품에 적용되는 이지컷(Easy-Cut)기술이 적용돼 누구나 가위 없이도 쉽게 포장지를 뜯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소비자에게 홍삼의 품질 기준을 제시할 목적으로 진세노사이드 Rg1, Rb1, Rg3의 합과 조사포닌 함량 표기를 권장하고 있다. 홍삼의 품질이 진세노사이드 함량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질 좋은 홍삼을 다량 사용하지 않는다면 진세노사이드 함량이 증진되지 않는 만큼 홍삼 구입시 이 점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고삼인 홍삼 브레인’은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 성분을 증강시킨 진(眞)프리미엄 홍삼 제품이다. 1포(60ml) 당 조사포닌 400mg, 진세노사이드 50mg이상 함유해 타 제품보다 차별화된 핵심성분의 함량을 자랑한다.
특수 미생물 발효공법을 이용한 효삼을 탄생시킨 고삼인 홍삼은 세
[디지털뉴스국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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