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은 집에서 직접 담가 먹는 것과 최대한 가까운 형태를 구현하기 위해 파인애플 과즙을 효소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살렸다. 기존 쁘띠첼 미초 제품과는 다른 점이다. 파인애플은 다른 과일에 비해 열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품 가격은 900ml 기준 1만300원이다.
CJ제일제당 쁘띠첼 미초는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21%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음용식초 브랜드 중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베리류의 붉은색 계열 제품이 대세로 자리잡은
김병규 CJ제일제당 편의식 마케팅 담당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 요구를 반영한 제품을 출시해 음용식초 시장에 지속적인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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