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일 키자니아 서울에서 실시된 지진 대응 훈련 상황에서 키자니아 직원이 고객들을 비상구로 대피 유도하고 있다. [사진제공 = 키자니아 코리아] |
이번 훈련은 기존에 키자니아 서울이 구축한 위기 대응 매뉴얼을 개선하고, 고객 대피 유도, 잔류자 확인, 상황 종료 등 실전 상황을 그대로 연습하기 위해 진행됐다. 키자니아 코리아는 서울과 부산에 위치한 전국 테마파크에 재난 대응 매뉴얼을 구축해 전 직원에게 공유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실시되는 전 직원 정기훈련 외에도 매니저와 트레이너 대상으로 화재 진압을 위한 긴급 출동 훈련, 각 체험 시설을 담당하는 슈퍼바이저 대상으로 소방시설 사용법을 매월 1회 진행하고 있다. 기존에는 화재
키자니아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난 대응 훈련의 중요성을 간과하지 않고, 철저하게 대비해 테마파크를 찾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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