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모바일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지난 12월 동안 1인당 월간 모바일 게임 사용시간은 넷마블 게임즈의 '리니지2 레볼루션'가 48시간 24분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세븐나이츠'의 15시간 21분에 5배 이상 차이가 난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월간 사용자 수에서도 208만 명을 기록해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클래시로얄'(256만 명)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지적재산권(IP)을 활용
또 '리니지2 레볼루션'은 1인당 실행횟수, 20대·30대 사용자 수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는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2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상대로 실시됐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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