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가전 이월상품 최대 50% 할인…티몬 `이월상품전` 실시

티몬은 400여종의 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월상품기획전'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명절용 생필품 선물세트, 겨울의류, 계절가전 등 이월상품과 각 카테고리별로 지난 시즌 상품을 선정해 기존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 3회씩 '오늘의 이월상품'을 선정해 특가 판매할 예정이다.
이날 슈퍼마트의 피죤 블루비앙카(3100ml) 섬유유연제는 기존가 대비 50% 할인된 1600원에 공개했다. 하리보 프루티부시(200g) 젤리를 30% 할인한 1180원에, 페브리즈 차량용 방향제(2ml ·4입)를 50%할인된 7020원에 판매한다. 다음 주에는 나이키 운동화, 밀레 의류, 푸마 신학기 가방,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월상품 기획전내 '꿀딜' 마크가 달린 상품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생활 물가가 상승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부터 의류, 잡화, 계절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