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SK플래닛] |
11번가는 영창뮤직이 직접 판매하는 프리미엄 중고 피아노 브랜드 'Y-POP'의 10여개 제품을 제품별로 최대 35% 할인된 105만~160만원에 판매한다.
Y-POP은 영창뮤직이 매입부터 수리, 판매까지 직접 맡는다. 판매 전 피아노 외부 색상과 형태를 전문가가 점검하고 내부설계와 작동 이상 여부를 확인해 생산 매뉴얼에 따라 조율 및 조정 등의 수리 작업을 거친다. 구매 시 1년 동안 전문가로부터 품질 보증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11번가에서 영창뮤직 공식인증 중고 피아노를 구매하려면 'Y-POP'을 검색하면 된다. 공식인증 제품에는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가 부착돼 있으며 구매 시 10만원 상당의 방진캐스터와 디지털 온도계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최근 3개월 동안 11번가에서의 중고 악기 거래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약 90% 성장했다. 영창뮤직은 피아노 시장의 약 70%가 중고 거래 제품인 것으로 추산하고, 올해 중고 악기의 매출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1번가에서의 중고 카테고리 판매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
이치훈 SK플래닛 11번가 레저유닛장은 "앞으로도 영창뮤직과의 협업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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