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은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수출지원을 위해 오는 8월 21일부터 26일까지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APEC 비즈니스 사절단'을 파견한다.
'APEC 비즈니스 사절단'은 아세안의 맹주이자 높은 구매력을 보유한 말레이시아와 인구 2억 5000만명의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국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다. 4박 6일 동안 두 나라의 잠재 바이어와 1대1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며 시장조사와 현지 유관기관 방문 등의 기회를 갖게 된다.
두 나라는 한류와 한국의 국가 이미지 상승으로 한국제품에 대한 인지도가 높
[서찬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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