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도서 기부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본사를 비롯해 지역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다. 청소년 도서 및 다양한 분야의 도서 총 380권이 기부됐다.
기부된 도서는 복지관을 통해 대구 동구지역 중·고등학교 저소득 청소년 및 복지관 내 작은 도서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일부 도서는 산업단지 내 근로자들의 독서활동 후원을 위해 군산
황규연 산단공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희망을 갖고 꿈을 그려 나가길 바란다"고 도서 나눔 소감을 밝혔다. 산단공은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안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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