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는 대구광역시 소재 공공기관인 한국감정원, 신용보증기금, 한국가스공사에서 개성공단기업 우수상품 특별판매전을 8월 29일(화)부터 8월 31일(목)까지 릴레이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판매전은 개성공단의 폐쇄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개성공단 입주 기업의 판로를 열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대구광역시 기업인 서도산업을 비롯해 개성공단 입주기업 나인, 로만손, 석촌도자기, 팀스포츠, 에스제이테크, 성화물산 등 8개 기업의 의류, 주방용품, 생활잡화 등 100여개 품목을 정가보다 50~70% 정도 싸게 살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지난 3월부터 정부대전청사 등 공공기관 및 대형유통점 등을 돌며
[송민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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