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홈플러스] |
홈플러스에 따르면 다음달 5일까지는 영등포점, 부천상동점 등 전국 82개 주요 점포에서 추석선물세트 본판매를 하며 오는 21일부터는 142개 모든 점포에서 본판매를 전개할 계획이다.
올해 집중한 추석선물세트는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판매하는 '차별화 세트'와 3만~5만원 가격대의 '가성비 세트'로 꼽힌다.
차별화 세트로는 신선캠페인 일환으로 선보이는 '신선의 정석' 선물세트, 오직 홈플러스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 다양한 카테고리의 상품을 한 데 모아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 선물세트', 온라인몰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세트' 등이 있다.
우수한 농·수·축산물을 엄선한 신선의 정석 선물세트는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 사과·배 혼합세트', '호주산 LA식 꽃갈비 냉동세트', '농협 안심한우 1등급 정육 냉동세트', '청산도 대왕 활전복 세트' 등이 대표적이다.
뜻밖의 플러스 선물세트는 '동서 맥심 카누 커피세트 41호', '정관장 홍삼원', 'CJ비비고 가정식 세트', '대상 청정원 에디션 프리미엄 N호', 동원 양반죽 선물세트' 등이 있다.
'LG 행복가득 드림 1호(6900원)', '대상 청정원 고급유 6호(7990원)', 'CJ 백설 카놀라유 2호(8990원)', '오뚜기 특선정성 3호(9990원)' 등 온라인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선물세트도 마련됐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 시행 후 두번째 명절인 만큼 5만원 미만 가격대 선물세트의 종류도 대폭 확대했다.
홈플러스가 마련한 추석선물세트 중 가성비가 높은 5만원 미만 가격대 선물세트는 전체 상품 중 9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해 추석(약 70%)보다 비중이 약 20%포인트 늘었다.
이창수 홈플러스 프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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