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센트롤은 아이티티(이하 ITT)와 지난 1일 서울 가산동 본사에서 덴탈 3D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ITT의 의료·덴탈분야의 SW기술, 센트롤의 3D프린팅 기술을 융합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 덴탈 3D프린팅 시장에 진출해 3D프린팅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국내 관련 기술력 향상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센트롤 측은 설명했다.
두 회사는 향후 덴탈 3D 프린팅 사업협력을 위한 의료영상 소프트웨어 활용 및 데이터 제공, 3D프린팅 서비스 공정개선 등의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
최성환 센트롤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양 사는 덴탈시장에서의 3D프린팅 관련시장을 확대하고, 특히 국산 장비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관련 시장에 진출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센트롤은 혁신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3D프린팅 기술력 강화를 도모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