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면세점이 배우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과 아이돌그룹 엑소, 슈퍼주니어, 2PM, 가수 황치열 등 자사 광고모델들 촬영 의상 2000점을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고객들 기부금을 사회에 전액 환원하는 `스타에비뉴 콜렉션` 행사를 15~16일 서울 소공동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진행한다. 롯데면세점 직원들이 15일 행... |
롯데면세점 광고모델인 배우 이민호, 이종석, 지창욱과 아이돌그룹 엑소, 슈퍼주니어, 2PM, 그리고 가수 황치열 등이 직접 착용했던 촬영 의상과 소품 약 2000여 점이 준비됐다. 고객들은 본인이 좋아하는 스타의 의상을 사고, 본인 이름으로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는 일석이조 기쁨을 얻을 수 있다. 원하는 의상을 선택하고 일정 금액을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하면, 발급받은 기부 증서를 확인해 해당 의상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부금 전액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전달 돼 베트남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 지원과 난민 구호 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베트남 어린이 통합 음악 교육 사업은 베트남 하노이, 다낭, 콘툼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악기와 기자재 지원, 음악 교사 양성,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으로 현지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7월 심장병을 앓고 있는 베트남 아동 20명의 수술비용 전액을 지원하는
김보준 롯데면세점 마케팅부문장은 "스타에비뉴 콜렉션은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의상을 소장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어 그 취지와 의미가 남다른 사회공헌 행사"라고 밝혔다.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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