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오는 21일부터 `아웃렛 블랙위크` 실시

↑ [사진 제공 : 티몬]

티몬은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아웃렛 인기 브랜드의 롱패딩, 핸드메이드코트, 아동화, 언더웨어 등 겨울에 필요한 상품을 특가딜로 판매하는 '아웃렛 블랙위크'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마트폰으로 아웃렛 상품을 구입할 수 있는 티몬 아울렛에는 현재 롯데아울렛 고양점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파주점, 하프클럽, 마리오아울렛 등 4개 아울렛이 입점해 있다, 구찌와 발렌시아가 등 명품 편집숍을 비롯해 패션 상품을 중심으로 스포츠,레저, 키즈,리빙 등 2500여 브랜드의 45만가지 상품을 판매한다.
티몬 모바일 아울렛 매장을 이용하면 기존 아웃렛 상품 할인가에 티몬이 제공하는 쿠폰과 카드할인, 적립 등 혜택을 결합해 더 저렴하게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롯데아울렛에서 153만5000원에 판매되는 구찌 백팩 동일 제품을 티몬 아울렛에서 구매 시 딜전용쿠폰 5% 할인을 적용해 145만8250원에 구입 가능하다. 티몬페이로 결제시 2%를 적립할 수 있어 혜택 금액은 10만5915원으로 커진다.
티몬 아울렛은 모바일 메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상품 카테고리별 혹은 브랜드별로 검색할 수 있다. 개별 아웃렛 스토어로 들어가 쇼핑을 계속할 수도 있어 각 점포별로 상품을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내년 초까지 롯데아울렛의 3개 점포가 추가로 티몬에 입점할 예정이다.
이진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존 큐레이션딜로 확보하지 못했던 브랜드와 파트너사의 상품을 빠르게 확보해 상품 선택의 폭을 넓고 다양하게 제공할 것"이라며 "티몬 아울렛에 입점하는 파트너 업체는 공격적인 프로모션 지원을 통해 온라인 판로 확대와 매출 증대 효과를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