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과학기술부 원호섭 기자가 생화학분자생물학회가 주관한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원호섭 기자는 매일경제 주말판 '사이언스앤' 및 과학면 보도를 통해 생명과학과 관련한 여러 이슈들을 심도있게 다루었다"며 "국민의 눈높이에서 생명과학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확한 정보 전달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생명과학의 확산과 올바른 정보 전달을 장려하고자 2010년부터 올해의 생명과학보도상을 제정, 시상해 오고 있다.
1948년 '대한생화학회'로 창립된 생화학분자생물학회는 현재 1만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국내 생명과학 분야 최대 규모의 학회로 꼽힌다. 일반대중에게 생명과학을 쉽게 전달하기 위해 2005년부터 일반대중을 위한 생명과
시상식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생화학분자생물학회 연말 대의원회 및 70주년 기념행사'에서 개최됐다.
[김윤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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